중랑푸드마켓‧뱅크·재활용선별센터 현장방문

▲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왕보현) 소속 위원들은 지난 8월 30일 제23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신내동에 위치한 중랑푸드마켓·뱅크 및 망우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센터를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중랑푸드마켓·뱅크에서는 운영현황을 비롯해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보고받은 후 물품 관리·보관 상태를 살피고 노후시설개선 및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고 푸드마켓·뱅크의 설립 취지에 부흥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재활용 선별센터에서는 얼마전 발생한 화재에 대한 경과 및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재발방지계획 등을 보고 받고 선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과 향후 인근 지역개발 후 많은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 후 위원들은"앞으로도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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