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신 경영이론 실천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다짐
하명곤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동조합 신 경영이론’은 농협의 여러가지 사업모델에 협동조합 요소를 접목하고 ‘경영혁신’에 초점을 맞춘 경영이론으로 중앙회·계열사·농축협이 300만 농민과 피를 나눈 형제로써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혈류이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가와 농협의 성장기울기의 격차를 줄여나가자는 ‘기울기이론’,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웅덩이를 과감하게 파서 투자하자는 ‘둠벙이론’, 농협과 외부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지렛대로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려보자는 ‘지렛대이론’ 등 4가지 경영혁신을 실천하기 위한 이론이다.
김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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