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샘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한샘이 최근 ‘폭언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한샘넥서스 전무 A씨를 해임했다.

2일 한샘에 따르면 A씨의 폭언 사실을 확인한 후 사내 기업문화 혁신안에 따라 지난달 30일자로 해임 처리했다.

아울러 해당 사실을 2일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A씨가 부하 직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을 했던 녹취록이 퍼진 바 있다. 폭언 피해를 입었던 직원들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

한샘은 이들 직원에게 A씨의 퇴사 사실을 알리며 복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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