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라면세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신라면세점이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이하 팁핑)’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국내 면세점 최초로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신라TV’를 선보인다.

이달 내로 오픈 예정인 ‘신라TV’는 ‘팁핑’의 전속 크리에이터들이 제품 후기 또는 뷰티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방송 중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것에 익숙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참고하는 경향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인 ‘팁핑’은 소비자가 면세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누구나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강점 덕에 현재까지 약 3만개 상품에 대해 12만건 이상의 상품평이 등록된 상태다. 누적 방문자수는 3000만명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팁핑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미션을 달성하면 라라캐시, 적립금 등으로 변환 가능한 ‘팁핑 리워즈’와 경품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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