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푸드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롯데푸드는 경북 의성군과 연계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햄의 의성마늘 브랜드와 의성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구매인증 프로모션으로 황금마늘 총 30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풍성한 가을맞이 우리 의성농산물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롯데푸드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의성마늘햄 △의성마늘프랑크 △의성마늘 비엔나 △의성마늘 롤만두 △의성마늘 떡갈비 △의성마늘 로스팜 등)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1등 황금마늘 3돈(10명) △2등 의성마늘소 선물세트(50명) △3등 의성농산 흑마늘 진액(100명) △4등 의성 眞 쌀 10kg(200명) △5등 의성마늘 1kg(300명) △6등 의성마늘 프랑크 70g 모바일 쿠폰(1000명)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응모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의성군 온라인몰인 ‘의성 장날’에서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푸드는 2006년 의성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3년간 의성마늘햄 등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매년 100여톤의 의성마늘을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꾸준한 광고 홍보활동을 통해 의성마늘의 전국 브랜드화에 공헌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을 맞아 오랜 기간 협력해온 의성군과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