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면세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 콘텐츠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트립톡(TripTalk)’을 오픈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여행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다’라는 콘셉트의 ‘트립톡’은 롯데인터넷면세점이 선보이는 고객 주도형 SNS 서비스다.

고객들은 ‘트립톡’을 통해 기존의 면세점 구매 상품에 대한 리뷰작성 뿐만 아니라 여행 국가와 도시, 현지 맛집, 호텔, 항공권 팁, 쇼핑 아이템 하울 등 여행과 쇼핑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업로드된 게시물에는 ‘좋아요’와 ‘댓글’ 작성이 가능해 고객들 사이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확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최신·인기 콘텐츠 한눈에 보기, 해시태그를 이용한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제고했다.

‘트립톡’ 이용고객에게는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를 포스팅 할 때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캔디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포스팅을 기록한 고객에게 ‘캔디 50만개(50만원)’를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트립톡’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롯데온라인면세점이 지향하는 콘텐츠커머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은 최고의 면세 쇼핑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는 등 콘텐츠가 풍부한 온라인 면세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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