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앤미성형외과 압구정점 이정민 대표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이용한 시술을 의뢰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 피부가 민감하면 자연스럽게 피부 노화도 급속도로 진행되기 마련이다. 이에 피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는 고가의 안티에이징 크림을 발라보고, 팩도 해보지만, 효과는 잠시뿐 하나 둘씩 늘어가는 주름살에 한숨만 쉬게 된다.

보다 빠르고 확실한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각종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을 이용할 경우 주름과 피부 처짐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성형수술과 달리 피부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붓기나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고, 별도의 회복 기간 역시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활용해 다양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데, 실의 종류에 따라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술 직후 즉각적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끝 모양이 둥근 ‘듀얼 블런트 포인트 니들’을 사용한 듀얼라인 리프팅은 시술의 효과가 1년 이상에서 최대 2년까지 비교적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듀얼라인 리프팅이 기존의 대중적인 실리프팅의 몰딩실과 다른 신개념 5세대 Forming(포밍)실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 제조 공정부터 건조율을 높여 수분이 닿아도 쉽게 끊어지지 않아 적은 실로도 팔자 주름, 볼 처짐, 입 꼬리, 이마, 이중 턱 등에 충분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녹는 실이라 이물감과 피부 자극, 부기가 거의 없으며,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피부 속에 머무는 실이 콜라겐 생성을 지속해서 자극하고 해당 부위의 혈류와 대사를 증가시켜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고 피부톤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듀얼라인 리프팅은 얼굴 전체에 대한 디자인이 필요한 시술인 만큼, 의료진의 디자인 감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수술 전부터 당일까지 담당 의료진과 반복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하지만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 의료진을 택해야 하며, 시술 후 통증이나 멍, 붓기, 피부 트러블, 피부 처짐 등이 발생하면 그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글: 비앤미성형외과 압구정점 이정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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