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는 지난해에도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실시하여 26건을 정비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주인없는 간판 2차 사업을 실시하여 10월부터 건물주의 철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경우 중원구 건축과장은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중원구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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