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추석맞이 4일간

▲ 사진 /= 경기도시공사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우리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3일(4일간)까지 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2004년 2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영주차장으로 올해부터 공사가 직접 운영을 결정하고 소화설비 등 실내외 노후시설을 보수·개선한바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수원팔달주차타워는 못골시장 및 지동시장을 비롯해 9개의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추석연휴기간 주차타워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방문객의 주차장 이용편의를 위해 추석을 포함한 4일간의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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