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재방영 중이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2016년 11월 SBS에서 방송됐다. 전지현과 이민호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회당 1억원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20부작이었던 '푸른 바다의 전설'로는 약 20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추측했다. 

전지현이 '인어'로 등장하는 만큼 소화하기 어려운 수중신은 김희진 수중모델이 대역으로 연기했다. 

김희진은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스포츠서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희진은 "전지현씨가 수중 촬영을 능숙하게 소화해서 놀랐다"라며 사람들이 대배우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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