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성형외과 정종명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형외과가 붐비고 있다. 이번 연휴는 4일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어 휴가 기간 동안 피부 관리부터 동안 성형 등을 받기 위해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성형을 고려하는 연령층도 다양해져 20대 대학생, 30대 직장인부터 시작하여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비중도 크게 늘었다.

젊은 층의 경우 작은 변화로 이미지 변화가 가능한 필러나 보톡스, 쌍꺼풀 수술, 코성형을 받는다면 중·장년층은 동안 얼굴로 만들어주는 상안검, 하안검, 눈밑지방재배치 등의 눈성형과 리프팅 시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필러나 보톡스 시술은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받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코필러, 이마필러, 사각턱보톡스, 종아리보톡스 등의 시술 후에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휴기간 하루 정도 시간을 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리프팅 시술 역시 시술 후 하루 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리프팅 결과와 회복을 더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가격이나 일정에 맞춰 섣불리 성형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형태, 균형, 피부의 두께, 처짐의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전문의와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재수술이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추석연휴 성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해야 하며, 수술을 집도하는 원장이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수술 후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반드시 충분한 1:1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곳인지 따져봐야 한다.

도움말:로드성형외과 정종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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