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우 과장 캐릭터 활용해 시민들과 윷놀이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정대우 과장'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홍보 모델로 제작해 기업PR광고, 사내외 이벤트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에도 활용하는 등 색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전면적인 리뉴얼에 맞춰 건설업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정기 발행 영상 매거진을 오픈했다. 지난 8월에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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