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경제포럼서 전방위적 에너지 협력을 통한 9-Bridge 초석 다져
러 에너지 기업과 LNG 벙커링·트레이딩 등 협력방안 논의
채희봉 사장은 다음날인 5일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가즈프롬(Gazprom)社의 밀러(Miller) 회장과 만나 벙커링 사업, 과학기술 정보 교류, PNG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2016년 양사가 맺은 협력 협정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확대 연장하는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가스공사는 6일 러시아 극동개발수출지원청을 방문해 북극 연안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에 가스공사는 사업화 방안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공 및 충분한 실무진 검토를 선결조건으로 제안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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