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블씨엔씨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왓슨스 HWB 어워드 2019’에서 ‘익스클러시브(Exclusive) 브랜드 카테고리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미샤가 지난해 하반기 40여 품목을 선보인 ‘라인프렌즈 에디션’이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과 미국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아울러 미샤 ‘데어루즈’와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역시 각각 ‘립메이크업 부문 올해의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신보윤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팀 이사는 “미샤는 대만 왓슨스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하는 유일한 독점 브랜드”라며 “지금의 좋은 관계를 잘 발전시켜 앞으로도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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