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상·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상·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하여 9월 9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인적·물적피해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긴급 안전점검 실시했으며 연천 차집관로 개선사업, 중간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공사장, 가축분뇨 처리증설 사업장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적피해 여부를 조사했다.

박광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태풍으로 인하여 각 사업장에 큰 피해를 예상했으나, 현장에서 사전대응을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추석 전 협력업체의 공사 및 장비대금, 물품구입, 인건비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감리단 및 업체대표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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