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문화예술회관서 일곱 번째 시민아카데미 열려

▲ 시민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논산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대중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녹여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채사장 작가는 ▲EBS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tvN 비밀독서단 ▲JTBC 말하는 대로 강연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이 있다.

특히 그의 강연은 역사·경제·정치·사회 등 전 분야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해 이번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예정된 시민아카데미는 앞으로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10.14) ▲김경일 아주대 교수(11.11) ▲임진모 음악평론가(12.9)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으로 이뤄진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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