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캠페인’펼쳐
이날 캠페인은 ‘자살예방 퀴즈 맞히기 '돌려라 룰렛판’, 생명사랑 인식도 조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보건소 직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지역민의 건강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홍보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배현 보건위생과장은 “자살은 심리적·사회적·문화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고 소외받는 이웃 없이 누구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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