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항일 역사 유적을 가다
이어 오후에는 충남의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관순열사기념관으로 이동해 독립 만세 운동 당시의 처절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기념관을 감상하며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김려원 유구중학교 담당교사는 “오늘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충남의 3·1운동에 대해서 바로 알고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본받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강연과 후속 모임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는 과거의 역사를 배웠다면 남은 강연에서는 미래의 과학과 미술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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