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강희돈 농가, 300만 원 상당 햅쌀 기부
강씨는 지난 봄 바쁜 일정에도 농업현장을 방문해 손수 모내기에 동참한 김홍장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 시장이 직접 심어 수확한 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흔쾌히 햅쌀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에서는 현재 조생종 품종 벼가 수확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계획면적 1만8900㏊의 면적에서 추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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