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번 축제는 과거 맥주의 원료인 홉(Hop)농업의 주산지인 서석면의 역사성과 코스모스와 수제맥주가 어우러진 축제로 거듭날 예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홍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정운희)에서 5000만원을 지원받아 홍천군 3개 수제맥주 업체와 80여개의 업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내용에는 농촌지역의 전통문화인 천렵을 바탕으로 한 체험행사와 전통놀이, 시니어 맥주모델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이 열리며, 홍천군민이 참여해 코스모스 꽃길을 걷는 코스모스 축제 걷기 대행진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모든 연령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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