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 옥은진 원장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학부모는 자녀의 사회성 부족을 걱정한다. 최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란 용어가 흔해지면서 혹시 내 아이가 ADHD 아닐까 걱정하며 인터넷에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의 행동이 의심된다면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대처해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뇌신경이 고착되고, 그만큼 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증상의 원인을 파악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자녀의 자폐성 증상의 원인을 검사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치료하는 아동발달센터‘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를 소개한다.

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 옥은진 원장은“아이의 심리가 불안하다면, 심리가 불안한 이유가 뇌신경의 어떤 부의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지 찾아내야 한다.

즉 뇌신경 전반의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소뇌, 뇌간 등 크게 나누어진 각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그 부위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라며 원인을 찾는 검사를 통해 각각의 기능이 올라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동발달센터 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는 기능성 뇌신경학을 기반으로 뇌신경과 관계된 자폐성 스펙트럼 증상 ADHD, ADD, 틱장애, 학습장애, 강박(OCD), 발달지연, 언어지연 그리고 자폐 증상에 속하는 아이들의 증상의 원인을 찾고 보다나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증상을 치유하고 돕는 센터다.

5년의 업력을 가진 이 센터는 비약물 치료 센터이자‘우리아이 심리지원 바우처’제공기관이다. 현재 약 1000여명의 아이들의 행동이 개선된 결과를 가지고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 부르는 ADHD는 자폐성 스펙트럼의 다른 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다 가진 증상이다. 주의력 결핍은 곧 집중력 결핍을 말한다며 운을 뗀 옥 원장은“‘집중력의 정의는 생각의 전환, 행동의 전환, 장소의 전환이 잘되는 것이다. 즉 집중력은 좋아하는 것을 오래하는 게 아닌,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내는 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상을 가진 아이들은 억제를 담당하는 기능이 떨어져 있는데, 이는 사회성 결여의 원인이 된다는 것. 발달 피라미드의 가장 상위에 있는 사회성은 감각통합, 주의력, 자세, 자존감, 언어구사력 등이 모두 잘 될 때 원활해지는데 만일 이 중 하나라도 결여된다면 인간관계 소통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ADD는 과잉행동만 빠진 주의력 결핍으로 자폐성 스펙트럼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겪고 있는 행동장애다. 엄마가 여러 번 말해도 지시를 따르지 않는 증상으로 부모는 집에서 보이는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스스로 의도치 않게 지연되는 것으로 집중력이 좋아지면 개선된다.

또한 틱 증상이 있는 아이의 경우 부모가 지속적으로 강압적인 양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는 아이의 뇌기능이 저하되어 틱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음성, 운동, 근육, 기능, 감각 등으로 발병되는‘틱 증상’은 스스로 참을 수 없는 불수의적인 증상에 해당된다.


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는 언어지능성, 동작지능성, 감각통합에 대한 기능검사, 불안도 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결과의 정확도가 높아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부모가 일반적으로 많이 받는 뇌파검사, 심리검사, 언어검사도 가능하다.

밸런스브레인평택센터는 뇌의 기능적 문제와 신경학적 문제 등을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 브레인 토탈 케어시스템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의 증상에 맞게 개인맞춤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아이의 증상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부부상담, 양육상담, 영양상담 등을 관리해주고 있다. 실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도 뇌의 어느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본 프로그램은 30개월부터 유/초/중/고등학생까지 가능하다. 부모가 원할 경우 24개월도 치료가 시작되며, 영아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다.

“아이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부모가 변해야 한다”고 말한 옥 원장은“이에 부모의 가치관, 양육관 그리고 부부관계 등을 상담을 통해 알아본 후 부모 개인의 성향에 맞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즉 양육법과 관련된 지침서를 비롯해 언어습관을 교육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더불어 양육에 대한 개념을 비롯한 아이의 증상 인지, 집중력 등 여러 개념에 대해서도 새로 심어준다. 이를 통해 부모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며, 양육에 변화를 가져와 아이의 불안도 감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밸런스브렌인 평택센터의 전 강사는 뇌신경 분야를 마스터한 전문가가 취득할 수 있는 두뇌운동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동스터디, 증상스터디를 가지며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밸런스브레인의 콘텐츠를 제대로 실행해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는 태도와, 아이들을 좋아하고, 이해하며 포용해 줄 수 있는 기본 덕목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밸런스브레인 평택센터는 아동차트, 기록, 검사, 원인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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