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각 동별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18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이석희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사장, 이종화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로당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노래자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함께 즐겼으며 관내 탑고을어린이집 7세 원아들의 부채춤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평동 영조아파트 경로당 안수녀 어르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필숙 기자
hpsookjs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