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객실관리사' 8기 교육생 모집

▲ 사진=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원자)와 영통여성새일센터는 2019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국비교육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장년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시장인 호텔로의 취업이 가능하여 2016년부터 매해 2번의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2019년 8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현재 수료생들의 취업률도 2019년 상반기 기준 75% 이상이다.

호텔객실관리사는 호텔객실 정비업무로 연령 제한이 없어 60대 이상까지 교육과 취업이 가능하며, 4대보험이 가입되는 호텔로 취업이 되어 파견근로와는 차별화 된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급여수급이 가능하다.

주 5일, 일 8시간 근무(주말포함, 매달 근무일정 다름)시 2019년도 최저임금 174만5150원 이상의 연봉계약이 체결되며, 4대보험과 함께 연차휴무와 퇴직금, 근무처별 제공되는 복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초기 업무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후 경력이 쌓일수록 급여와 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특급호텔로의 취업연계로 이어져 취업유지 전망도 밝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호텔정비업무 프로세스와 현장실습 등 철저한 취업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 후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 20분~5시 20분 ▲1일 4시간씩 20일 동안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단, 훈련개시일 현재 타 직업교육 수강자,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제외)

현재 교육을 수료한 1~7기 수료생들은 노보텔, 라마다, 랜드마크, 이비스앰버서 등 수원지역의 호텔과 서울 롯데호텔 소공본점, 잠실 롯데 시그니엘, 인터컨티네탈, 쉐라톤 등에서 활발한 취업활동에 임하고 있다.

인생 2모작·3모작 시대에 중장년층의 불안정한 취업난 속에서 호텔객실관리사는 안정된 고용유지가 가능한 인기직종으로 장기적으로 일을 하고자하는 중장년 여성들에 2019년 마지막 국비지원 직업훈련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영통에 있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 종 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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