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피에스타 PC방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6000여 개를 기록했다.
가맹점의 숫자는 24만 3454개로 집계돼 지난 2014년 대비 약 5만 개 가까이 늘어났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은 더 이상 들어올 곳이 없는 ‘레드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프랜차이즈창업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예로 피시방창업을 들 수 있다. 개인PC방 창업은 창업비용이 저렴해 눈을 돌릴 수 있으나, 체계적인 매장 운영이 쉽지 않다. 더불어 인테리어 시공부터 인, 허가 등 많은 문제를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반해 PC방프랜차이즈 창업은 각종 절차, 시설 AS 등에서 본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초보 창업자는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문제에 당황하기 쉬운데, 이때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함으로써 상황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창업을 준비한다면, 실제 가맹점을 방문해 점주의 후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에 피에스타PC방이 창업 전 인근 지역에 있는 가맹점에 방문, 창업 후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보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이 관심의 이유다.

피에스타PC방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상권분석을 통해 높은 매출과 수익을 낼 수 있는 입지 선정, 점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의 매출액을 공개해 PC방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매장 오픈 후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가맹관리를 구현하고 있다. ‘112 Daily 가맹관리’를 통해 매주 전 가맹점의 매출 추이를 체크한다. 각종 매출 상승 방안 및 이벤트도 제안하고 있으며, 단체 카톡방을 통해 담당자와 점주간 실시간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피에스타PC방은 가맹점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레드오션인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도 떠오르고 있다.

피시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이미 포화된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며 “자사는 타 PC방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카톡방 운영 등으로 본사와 점주간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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