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시작이다. 새노래로'
노래경연대회 식전행사로 하남YWCA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하남시노인대학 울림솔(사랑아 & 사랑의 트위스트), J&J 시범단(체조댄스 & 방송댄스), 이승연 고고장구(반 & 노래방)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하남시는 세 가지에 집중하겠다”며 “첫 번째는 노인 일자리 확대, 두 번째는 건강관리지원, 세 번째는 평생학습과 여가선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실버노래자랑 영예의 대상은 최고령 참가자 김효순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단체상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팀이 차지했다.
하남시노인회 3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하남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혈압, 당뇨, 치매 검사 등을 실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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