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 협의체 운영보고에 이어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중 장애인 콜밴사업 대상 확대, 저소득 희귀난치 질환자 의료지원대상자 확대 등 8개 사업의 변경내용과 CCTV 개선 및 확대 등 5개 사업예산 변경사항을 검토하고, 변경에 따른 세부사업별 성과목표 달성 정도와 사업추진시 장애요인 점검, 모니터링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실무협의체는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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