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유치과의원(TU치과) 서재원 대표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치과는 공포스러운 공간이다. 들어서자마자 맴도는 차가운 공기, 식은땀이 나게 만드는 각종 기계음, 내 치아를 어느 정도 갈아내거나 혹은 뽑아야만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등…때문에 망설이다가 치아 콤플렉스조차 치료하지 못한 채 마음껏 활짝 웃지 못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말하거나 웃을 때 보이는 앞니에 충치가 생기거나 깨진 경우, 변색이 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꺼려질 정도로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깔끔하고 보기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자연치아를 어느 정도 삭제한 뒤 시술해야 한다는 점에서 치아 손상이나 통증 등이 염려되어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무삭제 라미네이트인 ‘제로네이트’는 이러한 걱정 없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치아 모양을 가질 수 있다. 0.1mm의 얇은 세라믹으로 치아삭제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강도가 강한 세라믹 재료는 시간이 지나도 변색 없이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파절이나 마모, 벌어짐, 기형치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통증이나 마취 걱정 없이 단 2회 방문으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장점이 많은 시술이지만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마다 치아의 모양, 치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 후에 시술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무조건 고민만 하기보다는 치과를 방문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이 있는지 우선 확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치과에 대한 고정관념은 치료를 미루게 만들고, 치아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탈피하고자 TU치과에서는 카페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치과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통해 치과에 대한 정보를 쉽게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망설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치과 치료를 위한 한 걸음 내딛는다면, 울면서 왔다가도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는 치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티유치과의원(TU치과) 서재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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