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으로는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초청해 벼 재배에 문제가 되는 잡초에 대한 제초제 체계처리 및 농약안전사용과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를 실시했고, 부여 관내 및 김제시의 벼 밀묘 소식재배 시범포를 방문해 경영비 절감에 대한 평가와 타작물재배 현장학습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9월 늦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 논에서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고, 등숙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후기관리에 농가의 큰 어려움이 있다”며 “농업재해에 안전한 영농기술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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