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여객시스템 도입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맞손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환경에 적합한 셀프체크인시스템 및 터미널 내 여객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객관리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현장 테스트 후 터미널 운영에 도입할 계획이다.
스마트여객시스템 도입을 통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터미널 관리‧운영 환경을 구축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본경제 제재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여객선사의 운영경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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