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경기문화창조허브서 ‘경기스테이션’ 개최 … 본선 10개팀 경합
이들 두 팀은 상하이 현지방문 시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에 관한 혜택은 물론 1:1 기술코칭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STORY’를 주제로 진행된 ‘경기 스테이션’에서는 지난 7월 ‘경기VR/AR해커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가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The Great Library’를 개발한 ‘치프틴’팀은 경기도로부터 ‘교육에 게임방식을 결합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이와 함께 ‘Diary Studio VR’을 개발한 ‘VRAIN’팀은 가상현실과 SNS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HTC바이브의 선택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은 전 세계 도시의 대표 개발자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VR/AR 대표 개발대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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