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와이드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국내 최초의 축구 팬클럽코인을 상장한 ‘스포와이드’가 오늘 정식 오픈을 했다.

12시에 오픈 후 접속자 폭주로 웹사이트가 마비되고 있는 상태이다. 팬클럽 코인 정식 오픈 관련 메시지가 전송되는 등 관심이 급증했다. 

축구 팬들은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팬 활동에 따라 보상받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열광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게시판에 사진, 영상, 분석글을 올린 뒤 SNS에 공유하면 팬클럽 코인이 보상으로 채굴되는 것이다. 채굴한 코인은 경기 티켓이나 스포츠 용품을 반값으로 구매하거나 별풍선처럼 원하는 BJ에게 후원할 수도 있다.

스포와이드는 실시간 경기를 보며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채팅, 소셜 트레이딩 등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투자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거래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자산의 안정성을 중시해 DDos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은행, 증권사 수준의 보안 네트워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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