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온라인 채권 판매 4000억 돌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폴라리스쉬핑 채권을 세전 연 5.05%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폴라리스쉬핑 28-3 채권은 현재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 중 가장 판매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그 외에도 30여종의 회사채가 키움증권에서 판매중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키움증권은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장외채권과 단기사채를 합산해 이미 4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기존에는 개인투자자가 장외채권을 매수할 때 오프라인에서 영업직원의 추천을 받고 거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키움증권은 온라인상에 판매 상품과 판매 금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쉽게 매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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