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Again 가요톱10'에서 이승환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한다. 이승환의 동안 외모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굴곡진 혼인사가 온라인 탑골공원 이용자들의 화제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10일 KBS는 "10월 12일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에서 '오직 당신의 뮤지션을 위한 날 4탄 이승환 데이'를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불리는 그의 결혼 관련 이야기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이승환은 1999년 김선아와의 생일 파티에서 채림과 만나 2003년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05년 12월 이승환은 채림과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끝내 파경을 맞는 등 굴곡진 인생사를 겪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55세이다. 그는 각종 토크쇼에서 "팬들이 '공연의 신'에서 '공연의 쉰'으로 부른다"며 나이 관련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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