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의회 김경완 복지건설위원장.사진=금천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지난 1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에서 금천구의회 김경완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금천구 가산동과 독산1동이 지역구인 김경완 위원장은 그 동안 복지건설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조례 입법에도 힘써 지난 제218회 임시회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시대에 맞춰 노인 등의 신체활동 지원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의 조례를 발의했다.

이어 구정질문을 통해 롯데캐슬 보육시설 확보 및 단지 주변 초등학교 증축 및 중고등학교 유치 등 지적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유지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서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완 의원은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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