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크밸리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각로청수’(刻露淸秀).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뜻하는 사자성어다. 지금 이 가을의 멋진 풍경을 벗 삼아 가을볕을 즐기는 시기에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에서는 그 어디에도 없었던 ‘가을방학’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0월 12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녀와 함께 즐기는 환상적인 마술쇼와 버블쇼, 가을의 정취를 눈과 귀로 즐기는 버스킹과 색소폰 재즈 콘서트, 가을이 내려앉은 오크밸리 잔디광장에 마련된 휴식코너가 준비된다.

체험 이벤트로는 잔디광장 소나무 숲 곳곳에 숨겨진 오크밸리 객실이용권, 소나타 오브 라이트 입장권, 수영장 및 사우나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 가을소풍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갑자기 펼쳐지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오크밸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수공예, 여성 및 아동의류, 올가닉 주전부리가 있는 플리마켓, 오크밸리 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동산, 볼링장, BB탄 사격장의 할인 이벤트 및 다양한 부대업장에서 블루투스 무선스피커, 연날리기 세트, 팽이 세트, 무료 음료를 나누어 주는 경품이벤트가 같이 진행되어 올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같은 가득한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다.

스마트폰에 빠져 하루를 지내고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오크밸리가 준비한 세상에 없던 가을방학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멋진 시간을 오크밸리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

이번 가을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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