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수계 7개 시·군 지역주민과 하남시 유니온파크에 집결
송기욱 의장은 "한강수계 유역관리 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수립을 원했지만,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팔당수계와 환경부는 불통으로 일관되고 있다"면서 "환경부와의 협의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음을 언급하고, 환노위의 팔당수계에 대한 관심"을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경기연합 집행부는 금일 환노위를 상대로 한 집회를 시작으로, 정치권을 포함한 환경부 장관 면담을 추진하여 환경부가 대화의 장으로 나와 현안사항을 올바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향후 환경부나 정부에서 합리적인 대응이 없을 경우, 더 강력한 실력행사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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