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과학지식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제1회부터 15회까지 진행된 역사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경기과학축전&수원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들의 과학 상상력을 키워가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생각은 과학으로 발명되어, 기술의 진보를 통해 실현된다”면서 “미래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많은 생각으로 더 넓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형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황수영 의원, 임정호 수원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종근 위원장 등 시의원과 청소년,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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