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지자체 참여해 공동 결의문 발표

[횡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리는 군소음법 제정 촉구 지방자치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해 군 소음법 제정 촉구 대정부 공동 결의문에 서명한다.

지난 7월 16일 정식으로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해당 지자체들과 긴밀한 연대를 하고 있는 횡성군은 지지부진한 ‘군소음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지방자치단체 연석회의에 박두희 군수권한대행이 참석해, 타 지자체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할 지방자치단체는 30개 단체장으로 충남지사, 광주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평택시장(군지협 회장), 광주 광산구청장(군지협 부회장), 대구 동구청장, 수원시(제1부시장), 포천시장, 홍천군수, 철원군수, 횡성군수(권한대행), 충주시장, 보령시장, 아산시장, 서산시장, 논산시(부시장), 태안군수, 군산시장, 예천군수 등 이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 중앙부처(국방부, 환경부 등)에 제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