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홍천휴게소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해 홍천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26.5m/초당(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의 가지가 꺾이는 정도의 위력)의 강풍이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출하되는 ‘홍천 합격 사과’는 낙과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홍천합격사과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단한 과육, 새콤달콤 진한 향이 특색"이라며 "또 비타민,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해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두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