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진부 오대천·오대산 일원
걷기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행사에는 평창송어종합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 7시에 주민걷기로 진부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오대교, 오대천생태공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코스로, 왕복 4km, 8km코스로 약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다.
2부 행사로는 제25회 IML 국제걷기 출발식을 9시 30분에 평창송어종합야외공연장에서 가진 후에 월정사로 이동하여 오대산 선재길을 왕복 10km(2시간 30분), 20Km(5시간) 걷는 코스이다. 완주자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10km, 20km 완보증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류지웅 보건사업과장은 “한강의 발원지인 오대천과 선재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오대천을 품은 아름드리 숲 터널을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9평창 생명사랑 국제걷기’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 신청 및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가능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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