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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울증과 공황장애, "심장 기능이상 의심해야"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10.21 14:12
  •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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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또 공황장애란 공황발작을 유발하는 병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불편해지면서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에 죽을 것만 같다’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극대화된 공황장애증상은 시장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더 쉽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한방신경정신과 에서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근본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두 증상의 근본 원인을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보는 것이다.

심장은 모든 장기에 피를 순환시키는 에너지의 근원이자 자율신경을 조율해 몸과 마음의 전반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이다. 그런데 이러한 심장이 과열되거나 허약해지면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나타나게 될 수 있다.

두 증상을 치료하는 데는 심장의 기능을 바로잡는다는 의미의 정심방을 근본으로 한 한방치료가 주로 이뤄진다. 이는 한약과 침 치료로 이뤄지고 심장의 조절 기능회복과 자가치유력, 스트레스저항력 향상에 주력한다.

한방치료는 설진, 맥진, 복진, 문진 등 한방 진단 후에 환자의 체질을 고려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위해서는 상담치료나 인지행동치료, 가족상담치료까지 실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인지행동치료는 어떤 사건을 바라보는 환자의 ‘인지상태’를 스스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치료다. 즉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을 부정적인 방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의 마음속에서부터 진정한 변화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기본적인 증상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는데 치료가 미루어짐에 따라 심각한 2차 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면 치료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즉각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도움말: 한방신경정신과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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