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P LIVE(앰프 라이브))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기주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로 리스너를 유혹한다.

가수 한기주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파트6 '눈이 기억하는 사람'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를 지닌 극 중 캐릭터 도준(변우석)의 마음이 담긴 이 곡은 애달픈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기주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이다. 극중 좌상대감의 외동딸이자 마훈과 혼담이 오가는 강지화에 대한 도준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냈다.

‘눈이 기억하는 사람’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한기주는 지난 2017년 3월 그룹 어썸 첫 싱글앨범 ‘IL MONDO’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예다. 당시 활동 이후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는 최근 솔로 가수로 전향해 ‘눈이 기억하는 사람’으로 신흥 OST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공승연)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다. ‘퓨전 로코 사극’ 장르에 ‘매파’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뤄 안방극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기주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눈이 기억하는 사람’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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