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플리마켓 ‘띵굴시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성황리 종료…지난 10월 18일 ~ 19일 양일간 약 4만여명 고객 방문

▲ [사진=띵굴]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국내 `살림러`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플리마켓으로 손꼽히는 `띵굴시장`의 스물여덟 번째 플리마켓이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 막을 내렸다.

띵굴시장은 역사와 규모측면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플리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18일~19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도 약 4만여 명의 고객이 찾아 띵굴시장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띵굴시장에는 리빙, 푸드, 키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50여 개 가족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의 독특한 이야기와 가치가 담긴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판매 수익금 일부와 ‘띵굴’의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이어진 띵굴과 가족브랜드들의 이러한 나눔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곳이 아닌, 머무는 동안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띵굴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말했다.

한편, 띵굴시장은 향후 수도권을 넘어 각 지방 주요 거점에서 꾸준하게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