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왕가수라청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무르익는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곳곳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고는 한다. 속초는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가을에 특히 사람이 많아진다.

속초에는 낙산사, 설악산 등 가을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곳들 외에도 아바이마을, 수산시장과 같은 먹거리를 즐길만한 곳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식욕의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도 좋은 여행지다.

속초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이를 찾는 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다. 강원도속초맛집 '왕가수라청'은 해장국, 황태구이, 더덕구이 전문점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왕가수라청은 메인 요리 외에도 30종 이상의 밑반찬을 제공하며 모두 국산 재료를 사용, 전통적인 맛을 낸다.

사진= 왕가수라청 황태구이 더덕구이

밑반찬은 모두부구이, 양념게장, 나물무침, 볶음 등 호불호가 적은 메뉴를 선정, 건강과 맛을 함께 잡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왕가수라청 관계자는 “아침식사 시간에도 가게를 운영하기 때문에 속초에서 하루를 보낸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사람이 몰리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테이블과 좌석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진= 왕가수라청 황태구이

왕가수라청은 외부에 파라솔과 그네 의자를 배치한 쉼터 공간을 마련해 두었고, 오픈형 주방을 채택해 신뢰도를 높였다. 자체 주차장도 마련되어 차량을 통한 방문도 받고 있다.

한편, 맛집을 방문할 때는 품질과 원산지,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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