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원정대는 뉴질랜드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녹용 관리법을 배우고, 광활한 대자연에서 자라는 건강한 사슴과 절각 과정, 유통 과정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뉴질랜드 사슴협회의 녹용을 공수하기 위해 매년 늦가을,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다양한 행사와 축제, 세미나, 벨벳 컴페티션, 사슴 농장주들 간의 정기적인 학술회의 등이 열리는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하여 사슴이 자라는 환경과 녹용의 상태 등을 체크하고 있다. 농장주에 대한 격려와 감사, 질 좋은 녹용을 공급해 주는 것에 대한 감사도 전하고 있다.
이경제 원장은 녹용축제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벨벳컴페티션에서 이경제원장의 기준에 적합한 녹용을 심사하여 이경제녹용상을 시상하기도 하였다.
뉴질랜드 사슴협회의 댄 쿱 회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뉴질랜드 녹용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게 돼서 기쁘며, 뉴질랜드 녹용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경제 원장은 “이번 뉴질랜드 방문 목적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건강한 보양식 녹용의 과학화 및 세계화를 위한 녹용 품질 확인과 농장 방문이다. 더 건강한 녹용을 사용하여 좋은 한약,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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