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metallic(비금속) 발열회로 전자인쇄 방식
스스로 온도를 억제하는 차세대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나노발열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결선공법
친환경 무 봉재 적층(Welding)·라미네&

▲ FPCB 적용 제품 사례.사진=렉스웜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기존 AC발열체 제품의 과열로 인한 화재, 화상 등 안전사고 및 전자기파 노출 인한 사회적 문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한 대체품 수요 증가로 DC 저 전압 제품의 상용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1인 가구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사용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휴대성이 뛰어난 웨어러블 스마트 난방기기 제품은 캠핑, 낚시, 레져, 유모차 등 아웃도어 활동 인구 증가로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라온시스템은 나노발열 분야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한국유전자생활과학과 함께 직류 저 전압용 비금속 차세대 전자인쇄 방식으로 나노히팅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독립 나노 셀(Cell) 저항이 스스로 변화하여 고온에서 전류를 감소시킴으로써 과열방지와 저온화상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4세대 발열체이다. 3D 전류 패턴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전자파 제로, 높은 발열 효율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신기술이다.

직류 저 전압 비금속 나노발열체.사진=렉스웜

또한 초슬림(50미크론) 플렉서블 특성을 갖는 나노발열체로서 모양이 변형되거나 굴곡이 생겨도 저항이나 발열 온도가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제품의 슬림화, 다용도 복합기능, 안전성, 에너지 효율(원적외선 방사율90.3%)을 높인 제품을 상용화를 달성했다.

라온시스템은 ㈜한국유전자 생활과학과 함께 저 전압 직류용 나노히팅소재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을 개척으로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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