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슈, 포미포미 홈페이지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 개선을 강조하는 샴푸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다슈 '류준열샴푸'와 포미포미 '청하샴푸'가 스타 모델을 전면에 내걸고 소비자를 공략한다.

5일 헤어케어 브랜드 다슈가 '류준열샴푸' 타임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두피 케어와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모발 탄력을 높이고 딥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다슈 '류준열샴푸'가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삼았다면 포미포미 '청하샴푸'는 여성 탈모에 대해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청하처럼 깨끗한 두피케어'라는 문구로 모발 건강을 강조하면서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케어, 손상모 케어 등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다슈 '류준열샴푸'에 이어 포미포미의 '청하샴푸'까지 일련의 브랜딩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온 탈모샴푸의 범용성을 드러내는 지점으로 풀이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에 이젠 더이상 남녀노소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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