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등산(평택방향)주유소 직원이 한 고객에게 인근 여행지로 가기 위한 도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사진=천등산(평택방향)주유소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평택방향)주유소는 고객 편의를 위해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천등산주유소는 주유소 입구에 대형 전국 지도를 설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층 등의 여행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또 무료 쉼터 내에 지역 주요 관광지와 인근 관광지 홍보 전단을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PC 사용이 익숙한 고객들에게는 무료 인터넷이 가능한 PC를 제공해 보다 폭넓은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천등산(평택방향)주유소 이원배 총무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커피 한 잔하면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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