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픽스 성형외과 대표원장 최동훈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이마축소 수술은 모발이식에 비해서 단시간에 저렴한 수술 비용으로 넓은 이마를 좁게 만들어 주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모발이식 방법으로 이마를 1CM 줄이기 위해서는 2000~2500정도 이식이 필요하고 이식된 머리가 자라기까지 6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

자란 이후에도 두터운 머리털로 인한 어색한 헤어라인 느낌은 해결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마축소 수술은 수술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이마 축소수술의 가장 큰 관건은 수술 후 흉터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마축소 수술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흉터 때문일 정도로 이에 대한 문제는 크다. 이마축소 수술의 흉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을 꼽자면 수술 디자인, 두피탄성, 봉합실력이다.

사람마다 두상, 두피탄력, 헤어라인, 모발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되어야 최상의 수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전문의의 많은 이마축소 수술 경험을 통해서 최상의 디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M자 모양의 탈모를 가진 남성들도 이마축소 수술을 통해서 효과를 보고 있는데. M자 헤어라인의 경우 일반적인 헤어라인과는 다른 변형 디자인이 필요하다. 기존의 넓은 이마를 최소화하고 이 후 모발이식을 겸한다면 모발이식 수를 줄여 환자입장에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글 : 더픽스 성형외과 대표원장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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