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막바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이곳에는 정자와 벤치 등이 설치돼 가벼운 식사나 간식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고, 졸음운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 같이 소문이 나면서 단체 여행객 위주로 피크닉 명소로도 잘 알려져 해마다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입장(서울방향)휴게소 김영식 소장은 “‘숲속 쉼터’ 이용객이 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언제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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